본문 바로가기

치아상식

입냄새 자가진단을 통해 알아보자!

입냄새 자가진단을 통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드라마치과의원 강동점 입니다.

 

 

 

 

상대방과 마주할 때 입냄새가 난다면 본인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상대방에게도 불쾌감과 고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입냄새가 발생하는

대부분의 원인은 구강내의 문제가 생겨 입냄새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입냄새 가장 큰 원인으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혓바닥 백태(설태)로 인한 입냄새

혓바닥 백태의 발생원인은 바르지 못한 양치질로 생깁니다.

양치질은 구강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칫솔이

닿지 않는 어금니 가장 안쪽까지 신경써서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혓바닥과 입천장까지 신경을 쓰지 못하고 놓치는 분들이 상당수로

많이 계십니다. 혓바닥과 입천장을 안하시게 되신다면 백태가 끼게되어

입냄새를 유발하실 수 있으므로 올바른 양치질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건조한 구강상태로 인한 입냄새

자고 일어나서 본인 입냄새가 난다는걸 느끼신 분들은 대부분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습관이 있으며, 오랫동안 입을 다물고 계시다가 말을

하게되어 본인 입냄새가 나는걸 직접 느끼신 경험이 있으실겁니다.

이는 건조한 구강상태를 만들어 세균들을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 입냄새를 발생시키는데요.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만들어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세번째, 카페인 또는 흡연으로 인한 입냄새

흡연을 하시게 되면 니코틴으로 인하여 타액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며 세균을 제거하지 못하여 입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커피, 콜라와 같은 카페인도 타액의 분비를 늦추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연,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습관이 필요하게 됩니다.

 

 

 

 

평소의 본인의 입냄새를 본인이 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두번째 경우 외에는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입냄새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입냄새 측정을 권해드리고 있는데요.

 

 

 

 

평소에 간단한 입냄새 자가진단을 할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첫째, 혀로 손등을 살짝 핥은 뒤 침이 마르기 전에 냄새를 맡아봅니다.

 

둘째, 손가락으로 잇몸을 문지른 뒤 냄새를 맡아봅니다

 

셋째, 입과 코를 손으로 감싸 숨을 길게 쉬었다 들이쉬었다를 반복해봅니다.

 

넷째, 혀를 쭉 내밀어 혓바닥 백태(설태)가 끼어있는지 육안으로 확인해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자가진단 테스트가 있으며, 혹 입냄새가 나신다면 치과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시고 스케일링도 권해드리는데요. 만 20세가 넘는

성인이라면 국민건강보험혜택을 받아 연 1회 스케일링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부담 없이 치아관리를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한치아는 우리의 건강과 직접적 연결되는 요소입니다.

입냄새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구강관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