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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상식

치료받은 보철이 여행 중 빠졌다면?

치료받은 보철이 여행 중 빠졌다면?

 

안녕하십니까
드라마치과병원 분당점입니다.

 

 

 

 

 


끈적이는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을 먹는 중 보철물이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바로 치과에 내원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여행이나 출장 등
치과 내원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많이 당황스럽고 응급조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난감하실 겁니다.


오늘은 갑작스럽게 보철물이 빠졌을 때 응급처리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씌운 보철물이 빠졌다고 그냥 보관하다 치과 내원 시 들고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보철물이 빠졌다면 그냥 놔두기보다는
일단 가볍게 물로 양치해 입속에 이물질이 없게 하신 후
빠진 보철물을 제자리에 끼워 맞춰 보셔야 합니다.

 

 

 

 

 

 

파절로 인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고정되진 않겠지만
다시 제자리에 꼭 맞게 끼워질 텐데요
딱 맞으면 그 상태로 씌우고 계시면 됩니다.

 

치아는 공간이 있으면 움직이기 때문에 빠진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주변 치아의 이동으로 보철물이
맞지 않아 다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끼고 계셔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간단하게 음료 정도는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를 하실 때는 꼭 빼고 드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치아와 보철물이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하를 줄 때 마모로 인해 보철물이 안 맞고
다시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서 식사하실 때는 보철물을 빼고 반대쪽으로 식사하신 뒤
똑같이 물 양치로 입속에 이물질이 없게 하신 뒤 손으로
끼워 맞춰두시면 됩니다.

 

 

 

 

 

 

혹시 손으로 끼워봤을때 맞지 않는다면 그때는 그냥
두셔야 하는데, 억지로 끼워 맞추려고 하면 오히려
치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그냥 보관한 상태로
최대한 빨리 치과 내원으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종종 일어나는 보철물 탈락,

더 큰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장 먼저 치과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