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릴적에 치아를 흔들어 뺸걸 기억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성인이 되었을 때 이런 기억들은
차츰 잊혀져 가고 있었어요.
어릴적에는 이빨 빼는게 무서워서 강아지 목줄에
실을 연결하고, 흔들리는 이빨에 고정시킨 후에
공을 던져서 강아지가 앞으로 달려가게 했었어요.
강아지가 앞으로 달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이빨을 뺀
기억이 있을 겁니다.
이렇게 어린시절 이빨을 뺀 것은 유치라고 하며,
어릴 때만 사용을 하고 나이가 들면서 유치를
영구치로 바꾸게 됩니다.
유치, 젖니 등으로 불리게 되는 이 치아는 아동기
까지만 사용을 하고, 그 이후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해서 점점 치아가 빠지게 됩니다.
6~7살 정도가 되면 유치가 빠지는 시기가 찾아오게
되었으며, 이 때 부모님은 반드시 유치 빠지는 시기를
알고 아이가 올바르게 치아를 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흔들리는 치아 말고 엉뚱한 치아를 뽑게 되면, 아이의
치아가 삐뚤 빼뚤한 치열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원래 유치는 치아를 뽑을 때만 영구치 처럼 긴 치아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유치 뿌리는 영구치가 나오게
되면서 뿌리를 녹이며 올라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뿌리는 짧아지며, 유치가 흔들려 뽑히게 되는 것입니다.
유치 빠지는 시기
간단하게 유치 빠지는 시기를 살펴 볼수 있는 표 입니다.
아이의 치아는 반드시 앞쪽에서 부터 안쪽으로 순차적으로
뽑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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