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드라마치과 입니다.
충치 또는 치아의 파절로 인해 치아를 수복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을 때 인레이가 아닌, 온레이로 치료를 진행 한다고
하는데 이 두가지의 차이점은 대체 무엇일까요?
오늘은 인레이와 온레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치아의 형태를 보게 되면 치아의 중앙은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잇으며,
치아의 바깥 부분은 볼록하게 나와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합면(씹는면)에서 법랑질이 융기 된 부분을 교두하고 부르게 되며,
작은 어금니는 2~3개, 큰 어금니는 4~5개의 교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레이 보철치료는 치아의 교합면이나 인접면을 포함하여 교두를 1~2개
정도를 씌워주는 치료를 말하며, 온레이 보철치료는 치아의 인접면을
포함하여 3개 이상의 교두를 씌워주는 치료를 말하게 됩니다.
인레이)
인(In)레이는 안으로 쏙 들어간다는 의미이며 교두부 안쪽의 움푹 파인
공간에 생긴 충치를 치료 하게 됩니다.
온레이)
온(On)레이는 위로 얹혀진다는 의미의 보철물을 말하게 되며 교두부가
손상된 경우 교두부의 머리 까지 만들어 지게 된 보철물 을 말하게 됩니다.
인레이와 온레이 모두 보철 치료이며,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질 수 있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레진, 도재, 테세라, 지르코니아 등의 다양한 치아 색과 유사한 재료로
교합 상태나 치아의 상황에 따라 재료를 변화 하면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인레이나 온레이나 보철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아의 본을 뜨고 기공소에서
만드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2~3회 정도의 내원 횟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교적 정확하게 치아의 형태를 재연 하게 되며,
안정성과 함께 적합성 모두 우수한 치료가 될 수 있게 됩니다.
인레이와 온레이의 차이점은 결국, 치아가 교두(볼록 나온부분)가 포함
되냐 안되느냐의 차이이며, 이는 치료하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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